mafia
마피아 전용 텍스트
2020-06-13

퓨처플레이는 설립한지 2년 정도 된 회사다. 그 당시 우리나라에 스타트업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었다. 하지만 쿠팡, 배달의 민족 등의 서비스 스타트업들이 위주였고, 기술 기반 스타트업들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대부분의 엔지니어들은 사업에 대해서는 잘 모르기 때문에,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동안 힘들고 두려운 시간들을 보내야만 한다. 어떻게 투자를 받아야 하는지, 홍보와 영업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구해야 하는지 등의 많은 고민들이 있을 수밖에 없다. 나와 류중희 대표 역시 창업당시에 그러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 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었다.

우리나라에서 돈이 되는 회사는 서비스 기반 회사다. 사용자가 많은 서비스 기반 회사들은 몇 백억, 몇 천억 투자를 받지만, 기술 기반 회사들은 대부분 몇 십억 투자 받기도 어렵다. 미국의 경우에는 반반 정도로 분배되어 있다. 그래서 FITBIT이나 GOPRO 같은 회사들이 성공할 수 있었다. 엔지니어 출신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나라에서도 이와 같은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 자라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고 싶었다.

우리는 스스로를 투자자라기보다는 벤처빌더라고 부른다. 회사가 아닌 형태, 그냥 석박사 학생 혹은 회사원을 끌어내어서 회사 형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허 문제, 법인 설립, 마케팅,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을 지원함으로써,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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