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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오늘] 에이딘로보틱스, 로봇 기술 개발 국책 과제 사업자 선정
2021-05-18

에이딘로보틱스, 성균관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과 컨소시움

로봇 벤처기업 에이딘로보틱스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로봇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에이딘로보틱스는 이번 정부 과제를 통해 성균관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과 함께 다품종 랜덤 피스 피킹이 가능한 인식기술 및 그리퍼의 연구개발을 수행하며, 연구개발을 목적으로 약 30억원의 정부지원금을 받게 됩니다.

에이딘로보틱스는 이번 과제에서 촉각/근접/비전 등의 다양한 센서가 통합된 유니버셜 그리퍼 개발을 맡는데요. 함께 참여하는 성균관대학교는 사전 정보 없는 물체의 비전 인식 기술을,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AI 학습 기반 파지 및 조작 기술을 개발하게 됩니다

특히 에이딘로보틱스의 경우, 유니버설 그리퍼에 내장할 수 있는 전세계에서 가장 작은 초소형 6축 힘/토크 센서를 개발하여 상용화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수천 종의 물품을 분류하는 물류현장에서는 한정된 물품만 다룰 수 있는 전용 그리퍼보단 다양한 물체를 다룰 수 있는 유니버설 그리퍼의 실용성이 점차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윤행 에이딘로보틱스 대표는 “이번 과제 선정을 통해 사전정보가 없는 물체에 대해서도 손상 없이 빠르고 정확하게 잡을 수 있는 그리퍼 시스템을 개발하여,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물류로봇분야에 적합한 솔루션을 공급하여 물류 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에이딘로보틱스 소개] https://www.aidinrobotics.com/

에이딘로보틱스는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과 실험실 ‘로보틱스 이노베토리(Robotics Innovatory)’ 에서 스핀오프 한 기업으로, 로보틱스 분야 전문가인 성균관대 최혁렬 교수(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과 정교수, IEEE 석학회원_Fellow)와 연구실 출신 박사들이 2019년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1995년부터 연구실에서 축적한 필드센싱(Field sensing)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사람-로봇간의 인터렉션을 측정할 수 있는 3종의 로봇용 센서(6축 힘·토크센서 ‘AFT series’, 초박형 관절 토크센서 ‘ATS series’, 충돌·근접 감지 안전센서 ‘APS series’를 개발하고 있다.

에이딘로보틱스의 원천기술인 ‘다축 힘·토크 센싱 기술(AFT/ATS series)’은 로봇에 탑재되어 외부환경과 접촉시 발생하는 힘·토크를 정밀하게 측정하는 센싱 기술로 기존 저항형 센서가 갖는 낮은 양산성 문제를 해결하여 최대 1/10 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양산이 가능하고, 기존 센서에 준하는 성능을 자랑한다. 기반이 되는 특허와 기술은 2016년 대한민국 특허기술상 지석영상, 2016 올해의 10대 기계 기술상, 삼성 휴먼테크 논문대상 금상 등을 수상하여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 본 기술을 12개의 관절에 적용한 사족보행로봇 에이딘식스(AiDIN-VI)를 자체 개발하여 드론봇 챌린지 대회에서 육군참모총장이 수여하는 로봇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또한 산업·협동·이동 로봇의 외피에 간편하게 감아 충돌 발생 전 미리 감지해 충돌을 예방하거나, 충격을 감소시키는 충돌·근접 센서 ‘APS series’를 개발했다. 이 센서는 금속과 사람을 구별할 수 있기 때문에 로봇 내 별도의 알고리즘 없이도 사람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수 있다. 이 새로운 센서 기술을 통해 최혁렬 대표는 지난 2016년 지능로봇관련 최고권위 학술대회인 IEEE ICRA에서 Human-Robot Interaction(HRI) 분야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하였고, 2020년에는 유명 학술매거진인 IEEE Spectrum 메인에 소개되기도 하였다.

향후 에이딘로보틱스는 로봇 분야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원격의료, AR/VR 기기 등의 분야로 시장범위를 확장할 계획으로, 사람과 상호작용이 발생하는 모든 기기에 에이딘로보틱스의 센서를 탑재해 더 나은 경험을 사용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참고기사]

에이딘로보틱스, 로봇 기술 개발 국책 과제 사업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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