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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놀이터] 정부지원금이 필요하다면, 퓨처플레이로!_FuturePlay 사내 인터뷰#7 시너지그룹 정부지원사업 리드 김지은
2020-11-06

퓨처플레이 구성원을 한 분씩을 모셔 서로의 직무를 속속들이 파헤쳐 보는 시리즈 [미래 놀이터]

이번에 만나 볼 퓨처플레이어는 액셀러레이팅의 핵심

시너지그룹에서 정부지원사업을 담당하는 김지은 리드입니다!

스타트업 여러분, 정부지원금이 필요하다면 퓨처플레이입니다!!

궁금하다면, 서둘러 만나보시죠!


안녕하세요

퓨처플레이 시너지그룹에서 ‘퓨처X’와 저희 포트폴리오 사의 정부 지원 대안 자금을 추천하는 업무를 맡고 있는 김지은이라고 합니다.

[유선]

TIPS가 정확하게 뭐예요?

[지은]

TIPS는 민간투자연계형 R&D 사업이고요. 보통 주관 기관인 창업팀이 다른 R&D 과제처럼 정부기관을 선택해서 과제를 따는 게 아니고요. 투자사와 연계가 돼서 투자를 받는 조건으로 과제를 신청할 수 있고 그 투자사에서 창업팀을 밀착 보육하는 조건으로 그 팀을 추천을 할 수 있는 TO를 가지고 있어요. 

[유선]

반드시 엑셀러레이터 저희 퓨처플레이 같은 회사를 끼고 있어야만 TIPS를 받을 수 있는 거네요?

[지은]

정확하게는 TIPS 운영사로 선정된 액셀러레이터 기관이나 VC에 투자를 받아야만 신청이 가능하죠.

[인혜]

매년 TIPS 운영사가 되기 위해 갱신해야 하거나 맞춰야 하는 조건이 있어요?

[지은]

갱신 해야 되는 조건은 없지만, 매년 관리를 받고는 있어요. 연말에 창업팀 보육 실적이라든지 운영사 운영 실적 보고서를 제출 하고요. 보고서를 제출한 실적을 토대로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어요. 점검 결과를 토대로 차년도 TO를 배정을 받고 그래서 차년도 운영할 수 있는 TO가 배정이 되고 있어요.

[인혜]

최대 TO가 몇 개까지 주어져요, 운영사에?

[지은]

그거는 운영사에 재원이나 운영실적에 따라서 달라지기 때문에 최대 몇 개까지는 제한을 두고 있지는 않지만 운영사가 늘어나면서 최근에는 1회 주어지는 게 10개 이내로 제한을 두고있는 것 같고요. 그리고 이후에 재배정 계획을 통해서 추가로 지급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관적 의견이며, 한국엔젤투자협회의 기준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혜]

저희는 몇 개인가요?

[지은]

올해 총 15개

[인혜]

어떤 방식으로 TIPS 팀을 올려요?

[지은]

우선은 투자 팀에서 투자 검토를 하는 팀 위주로 추천팀을 검토를 하고 있고 매달 추천 TO 계획을 투자팀에 문의를 드려요. 그래서 올해는 추천 일정이 이렇게 되고 몇 개까지 사용 잔여 TO가 남았으니 추천할 팀에 대한 의견을 달라고 투자팀에 의견을 여쭤 보면 지금 검토 중인 팀 혹은 투자가 완료된 팀 중에서 TIPS 예정에 있는 팀들을 알려 주시면 킥오프 미팅을 같이 진행을 하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유선]

정부 사업을 찾는 일인데, 일반 사람들도 찾으려면 찾을 수는 있잖아요. 근데 특별하게 잘 찾아내는 능력이 있어요?

[지은]

저 잘 찾아내는 능력 없습니다.

[유선]

되게 잘 찾아내는 것 같은데..

[지은]

그런 능력 절대 없고요. 근데 (정부 사업을 찾는) 방법을 모르시고 굉장히 많은 정부 사업들이 나와요. 그 과제들 사이에서 어떤 게 나한테 맞는, 우리 기업에 맞는 적합한 과제인지 골라내는 게 굉장히 어려운 과정이기 때문에 그걸 조금 도와드리고자 하는 거지 잘 찾아 내는 것은, 많이 보는 것 밖에는 없는 거 같아요.

[인혜

지은 같이 TIPS 매니저를 하려면 어떤 절차를 밟아야 돼요?

[지은]

사실 전공은 특별하게 제한을 받지는 않지만 제가 이 업무를 해 보니까 회계 쪽 지식이 있으시거나 경영 쪽 지식이 있으면 창업팀한테 가이드를 드리는데 조금 더 도움이 되겠다 라는 생각을 좀 많이 했던 거 같아요.

[인혜]

원래 학창 시절 때부터 TIPS 매니저를 꿈꾸진 않으셨을 것 같아요.

[지은]

그렇지는 않아요.

[인혜]

그 당시에는 뭘 꿈 꾸셨어요?

[지은]

사실 제 전공은 너무 다른 쪽이라서

[인혜]

뭐죠?

[지은]

저는 교육 쪽이에요.

[인혜]

선생님!

[지은]

그래서 중·고등학교 행정직으로 들어가게 됐어요. 사립학교는 임용고시를 보지 않아도 행정직을 할 수가 있어서 그곳에 있으면서 조금 이 업무가 나한테 많이 맞는구나를 느꼈었던 거 같아요. 그러면서 조금 더 큰 조직에서, 좀 더 나은 시스템에서 업무를 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고요. 그래서 대학교 행정직으로 가게 됐어요. 거기서 이제 맡았던 업무 중에 하나가 연구 과제 지원업무였어요.

 그때는 중기부가 아니라, 중기청이었죠. 담당 사무관님께서 ‘TIPS’라는 게 있다. TIPS를 만드시는 사무관님께서 담당할만한 사람을 추천을 해 달라는 연락을 받았다, ‘해보지 않을래? 추천을 해 줄 수 있다’ 라고 해서, 추천을 받아서 지원을 한 케이스고요, TIPS 사업에. 그렇게 흘러서 엔젤협회를 거쳐서, 퓨처플레이까지 오게 된 거죠.

[인혜]

그럼 오셔서 TIPS 운영사로 선정이 된 게 아니라 TIPS 운영사로 선정이 되서?

[지은]

TIPS 운영사는 제가 엔젤협회에 있을 때 (퓨처플레이가) 지원을 하셨고요.

[유선]

그럼 지원 받은 업체에 입사를 하신 거네요?

[지은]

(퓨처플레이의 TIPS 운영사) 지원 서류를 제가 받았어요.

[인혜]

퓨처플레이의 지원서류를 엔젤협회에서 받으셨군요?

[지은]

네!

[인혜]

그러다가 갑자기 퓨처플레이로 오신거군요?

[지은]

네, 그렇게 됐습니다. TIPS의 사업 취지가 밀착 보육이 취지였어요. 그러다 보니까 운영사에서 ‘직접 창업팀의 과제 수행 업무를 도와줄 사람이 필요하다’ 라고 해서 중기부에서도 엔젤협회에서 근무 하는 게 아니라 운영사로 가서 근무를 하는 게 좋지 않을까 그로 인해서 ‘프라이머’와 ‘퓨처플레이’ 업무를 동시에 맡게 된거죠.

[인혜]

퓨처플레이로만 오시게 된 계기는 뭐예요?

[지은]

아무래도 두 개 기관을 같이 업무를 하다 보니 조금 애매한 부분들도 많이 생기고, 업무 로드도 조금 커지고 해서 중희께서 이택경 대표님(전 프라이머, 현 매쉬업엔젤스)께 말씀을 잘해주셔서 제가 온전이 퓨처플레이 팀만 맡을 수 있게 역할을 해주셨어요.

[인혜]

가장 기억에 남는 팀이 있어요?

[지은]

어… 저는 ‘휴이노‘요!

[인혜]

어쩐지 (휴이노의) 길영준 대표님이 지은 보고 되게 반가워 하더라고요.

지은 HI~ 휴이노 길영준 대표님!(출처:메트로신문)

[지은]
휴이노가 (퓨처플레이의) TIPS 두 번째 팀이에요. 개인사업자를 법인으로 전환 하시면서 퓨처플레이에 지원, 투자를 받으셨고, 그러면서 TIPS까지 하게 된 케이스인데… 굉장히 어려운 시절까지 갔었잖아요. 영차영차 오형(=투자그룹 파트너)께서 끌어올리셔가지고 지금은 굉장히 큰 기업이 됐는데 그 과정을 보면서 같이 마음도 아팠었고 괜히 제가 막 딱히 도와 드린 건 없지만 괜히 뿌듯하고 그래요.

[참고기사] [AI 기업人] 웨어러블 심전도 기기로 국내 최초 보험수가 인정받은 휴이노 길영준 대표

[유선]

이제 좀 가벼운 질문을 해볼까봐요.

[인혜]

퓨처플레이에서 일하면서 뭐가 제일 좋았어요, 지은?

[지은]

사람들이 좋아요

[인혜]

정말요?

[지은]

재밌어요!

[인혜]

투자사 하면은 다들 가지고 있는 이미지가 스타트업 드라마에서도 나오지만 정장 입고 나와가지고 슈퍼카를 타고, 한강뷰에 산다고 하잖아요.

업계 초고의 이슈 드라마 tvN <스타트업>

[지은]

저 되게 괴리감 들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인혜]

지은이 보는 VC, 엑셀러레이터는 어때요?

[지은]

스타트업은 헝그리 정신 아닌가요?

사실 제가 처음 들어왔을 때는 저희도 스타트업이었기 때문에 저는 사무실이 디캠프 코워킹 스페이스에서부터 시작을 했기 때문에, 정말 사무용품도 하나 없이 시작을 했거든요.그렇게 해서 했던 시절이 있다 보니 퓨처플레이는 스타트업 이라는 기억이 아직도 남아 있는 거 같아요.

[인혜]

사실 우리 회사 되게 불친절하고…

[지은]

퓨처플레이 되게 친절한데요? (진심입니다)

[인혜]

어떤 면을 보고 불친절하다고 하는 것 같아요?

[지은]

저희가 할 수 있는 만큼은 다 해드리지만 해줄 수 없는 부분도 있는데 그런 부분이 생기면 (창업)팀에서도 서운해 하는 부분이 분명 있을 것 같아요. 그런 부분을 조금 덜 서운하게 말씀을 드리는 스킬이 필요한데 그런 스킬이 조금.. 저도 부족한 면이 많이 있었던 거 같고 아직도 많이 있는 거 같고요.

(노력하겠습니다)

[인혜]

지은은 10년 뒤에 뭘 하고 있을 것 같아요?

[지은]

퓨처플레이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진지하게 진심입니다) 저는 다시 공기관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인혜]

10년 뒤에?

[지은]

응!


지은의 직무에 대해서 이해가 되셨나요?

조금 더 생생한 이야기를 알고 싶으시면, 아래 영상을 통해 지은의 목소리로 확인해 보시죠.

https://www.youtube.com/watch?v=v6XOsixB1Y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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