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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놀이터] 놀 줄 아는 ‘판’ 깔아줘야 성장하죠!_FuturePlay 사내 인터뷰#11 비즈니스 디벨롭먼트그룹 리드 김형기
2021-01-29

퓨처플레이 구성원을 한 분씩을 모셔 서로의 직무를 속속들이 파헤쳐 보는 시리즈 [미래 놀이터]

이번에 만나 볼 퓨처플레이어는 비즈니스 디벨롭먼트 그룹의 ‘비즈니스 플래닝 팀’ 리드 형기입니다!

세상 모든 일에는 제대로 된 ‘판’ 이 깔려야한다는 판의 제왕(?), 비즈니스 플래닝 팀의 ‘형기’를 서둘러 만나보시죠!


안녕하세요

퓨처플레이 비즈니스 디벨롭먼트 그룹에서 비즈니스 플래닝 팀 리드를 맡고 있는 김형기입니다.

[인혜]

형기, 퓨처플레이에 합류하신지 지금 얼마나 됐죠?

[형기]

이제 8개월 차!

[인혜]

그 당시에 오픈 이노베이션 그룹 소속으로 입사를 하셨잖아요.

[형기]

제가 작년 한 해 동안 진행했었던 거는 컴퍼니빌딩 프로젝트, 5월부터 시작을 해서 10월까지 진행을 했고 다행히 잘 돼서 EDWO 컴퍼니빌딩 됐잖아요. 그리고나서 BG라는 비즈니스 디벨롭먼트 그룹으로 재편이 되면서 이번에 새로 맡은 비즈니스 플래닝 업무를 시작하고 있어요.

이 업무에 기본적인 구성은 퓨처플레이가 진행하고 있는 액셀러레이팅 업무 또는 컴퍼니빌딩 업무를 하는 데 있어서 필요로 하는 도구들도 제공을 하고, 우리가 되게 믿고 신봉하는 게 또 기술이잖아요! 기술을 통해서 사람의 탤런트가 필요하지 않은 영역들은 좀 더 오토메이션 하게 만들어 놓고요.

그리고 사람들은 좀 더 본연의 업무에 좀 더 고부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데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거를 퓨처플레이 내에서도 구현을 해보자, 그리고 저희 그동안 테크업플러스도 진행을 했었고 또 이제 신사업으로 컴퍼니빌딩도 진행을 했었는데 실제로 이런 오픈 이노베이션 개념이 기업들에서 점점 많이 발생을 하면서 다양한 형태의 프로젝트들에 대한 문의들이 들어 오고 있대요. 그런 부분들에 대응할 수 있는 신규 상품들도 기획을 하는 업무를 맡게 됐습니다.

성공적으로 분사한 EDWO!

[인혜]

이제는 EDWO를 오픈할 수 있으니까 이 당시 프로젝트 리드로써 진행을 하면서 느꼈던 점을 이야기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형기]

느꼈던 점이요? 그 프로젝트 갑자기 맡아야 된다고 해가지고 맡았거든요. 사실은 대기업 분들에 대한 약간 좀 안 좋은 편견이 있었죠. 대기업만 들어가면 친구들이 사회화가 되게 빨리 돼 가지고 막 세상 다 산 사람처럼 살고 귀찮은 거 안 하고 싶고, 시키는 것만 하고 싶고, 이런 선입견이 있었는데 그래도 역시 대기업의 신사업 분야 있는 분들이다 보니까 깨어있는 그런 마인드가 있는 거 같더라고요.

퓨처플레이와의 문화적인 차이 일을 대하는 방식이나, 풀어가는 방식의 차이는 있었지만 그래도 막막했던 것들을 선명하게 헤쳐나가면서 재미있는 프로젝트가 됐었던 거 같고요.

불편했던 점은…

(>ㅁ<)

이번 한 주를 하고, 이 분들이 월요일 날 (사내) 보고를 갔다 와요. 오면 딱 그 다음 날 표정이 되게 안 좋은.. (딱!) 빨간 불이에요! 큰일 났어요, 우리 지금! 그런 과정이 퓨플러들은 다 많이 스트레스가 있었을 것 같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을 되게 만들려고 하는 의지가 굉장히 강했던 분들이시고 이건 일이니까 내가 끝장을 본다! 이런 성향들은 분명히 다 존재하셨던 것 같아요.

[인혜]

그 당시 에피소드 좀 들려주실 수 있어요?

[형기]

개념은 그런 거였어요. 백화점을 사람들이 많이 가잖아요. 그러면 백화점을 막 잘게 쪼개서 한 공간을 계속 바꾸면 데일리로 계속 찾을 수 있지 않을까? 그러면 리텐션이 엄청나게 활성화가 되는 그런 오프라인 스토어가 탄생할 수 있지 않을까?

작은 공간을 가지고도 이제 그게 기본 개념이었고 MVP를 테스트를 하려고 상암에 공간을 빌렸어요. 그래서 저희 진짜 공간, 다 부동산 돌아다니면서 공간 다 보고 그리고 그 앞에 데일리로 사람들 왔다 갔다하는 것도 체크도 해보고! 그래서 공간 8평짜리 하나 빌려 가지고 그 안에 다 저희가 시트지 갖다 바르고, 뭐 하고 다 했거든요원래 대로라면 이제 저희가 다 돈 가지고 큐레이션을 해서 공간 세팅하고, 이거를 주기적으로 바꿔주는 컨셉이었으나 그거 하긴 돈이 없으니까 (웃픔)

저희 또 아는 스타트업들에게 꿇어서 이분들을 모셔왔어요. 첫날에 보통 위클리로 진행해서 (테스트 때는) 첫날 정도에 한 4~50명씩 왔거든요. 일주일 단위로 (아이템을) 바꿨으니까 점차 떨어지는데 (아찔) 근데 코로나 터지니까 진짜 앞에 한 8명 오는 거예요. (말잇못)

우리가 지금 이거 할 때가 아니다, 이거는 지금 우리 앉아 가지고 지금 시간을 내버리고 있는 거 아니냐 막 조바심 나니까 이런 이야기 하고 한참 분위기 안 좋았죠. 하지만 그 과정에서 적지만 팬들이 만들어지더라고요. 그 과정에서 공간이 소개하기 때문에 제품을 구매하는 경향도 좀 파악을 할 수 있었어요. 공간 자체가 큐레이터로써 역할을 할 수 있겠구나 이런 것들도 검증할 수 있었던 거라서 재미있었던 프로젝트였던 것 같습니다. 아쉽죠.

[인혜]

창업할 생각 없나요?

고생했어요 형기…

[형기]

그거요… 코로나 좀 끝나고…(코로나에 크게 데이신 분)

[인혜]

그렇게 고생을 하시고 BG 그룹으로 지금 새롭게 그룹이 개편이 되면서 그룹의 리드로 가시게 되었는데 BG 그룹은 어떤 업무를 하게 될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형기]

퓨처플레이는 원래 투자 잘했고 또 포트폴리오 사들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줬고 스튜디오 그룹에서 새로운 컴퍼니들을 만들기 시작을 했고 이 과정에서 쌓인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활용을 해서 그 결실들이 ‘테크업플러스’나 ‘룬샷’으로 들어왔었던 거고요. 근데 이제 이게 커다란 규모의 사업으로 한 축으로 신규 사업으로 성장할 수 있겠다는 가능성을 퓨처플레이에 계신 많은 분들이 보신 거고요.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퓨처플레이

그래서 이제 이 안에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기획을 하고 우리가 지금 비즈니스 만들기 위한 그런 상품을 개발하는 팀이 있고 그게 제가 담당하고 있는 비즈니스 플래닝 팀이고, 저희에게 들어오는 새로운 딜들을 일로 만들어 내고 새로운 딜 파이프 라인을 개척을 하는 Cop.Dev 역할도 당연히 존재하는 거고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일들을 진행을 하기 위한 이노베이션 비즈니스 팀이 존재하는 거고 이제 새로운 가능성을 찾기 위해 동남아시아 계속해왔잖아요. SEA 비즈니스 디벨롭먼트를 진행을 하고 있는 거고 마지막으로 이런 것들을 하는 데 있어서 우리가  더 잘 일 하기 위해서 옵티마이제이션 하기 위한 툴들이 필요한데 그런 것들 만들기 위한 테크 팀이 넘어오셨고, 이렇게 된 거죠.

[인혜]

사실 이제 시작이잖아요.

[형기]

결국은 기존에 있었던, 잘 해왔던 것들을 끌어와서 일을 해야 되는 거고 그렇기 때문에 퓨처플레이의 다른 그룹과의 협업이 기본적으로 필수적이에요. 그리고 또 반대로 비즈니스 그룹에서 하고 있는 일이 퓨처플레이가 그동안 했던 일을 더 잘할 수 있게 또 더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제공을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도 역시 존재하기 때문에 계속 저희가 더 많은 이야기를 듣고 거기에 대응해서 제공을 해야 되는 역할도 존재하거든요.

지난해 비즈니스 디벨롭먼트 그룹 만든다고 이야기를 했고 이제 1월부터는 정식으로 킥오프 했는데 좀 더 이제는 다른 팀들과 다른 그룹들과 이런 이야기 나누고 더 많이 교류하면서 얼굴 보고 이제는 ‘BG가 뭐 하는데지?’ 라는그런 질문이 안 나와야 우리가 일을 잘하는 거 같다…!

[인혜]

앞으로의 약간 각오? 각오가 있다면?

[형기] 각오는 ‘개처럼 일하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처럼 일한다. 올해는 없다. 이런 마인드죠. 열심히 일을 해야 하는 거고.

[인혜]

그 역할을 잘해주실 수 있을 거라고 믿는 이유가 그전에 계셨던 직장이 디캠프리고 들었어요. 그때 생각을 비춰봤을 때 떠오르는 게 있으세요?

[형기]

디캠프에 있을 때, 우리는 대체 뭘 하는 사람들이지? 이거에 대한 고민을 되게 많이 하다가 제가 해왔던 역할들을 정리하니까 결국 ‘시스템 빌더’의 역할을 하고 있었더라고요. 온라인을 통해서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들어오고. ‘데모데이’. 스타트업들을 투자사와 연결을 해주는 일이었는데 결국 그 판을 만들어 주는 일도 했었던 거고…!

tvN 드라마 <스타트업> 속 ‘데모데이’ 기억나시죠?! (출처 : 메트로신문)

그 다음에는 ‘딥매치’라고 채용, 채용은 스타트업을 일하고 싶은 사람들하고 연결해주는 판을 또 만드는 일을 하는 거였고 ‘공간 비즈니스’도 한동안 했는데 공간 프로그램을 활용을 해서 이들이 안에서 인터랙션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하는 또 판을 만드는 일이고 계속 판이었더라고요. 그래서 사실은 그 판을 만드는데 제일 중요한 거는 양쪽이 뭘 원하냐 그 원하는 걸 가장 효율적으로 만날 수 있게 해 주는 게 뭐냐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퓨처플레이에서의 비즈니스 플래닝 역시도 결국은 우리 퓨처플레이에 계시는 커뮤니케이션팀도 있고, 투자팀도 있고 스타트업과 다양한 형태로 엮여 계시잖아요. 여기서 지금 불편한 게 대체 뭐지? 또 반대로, 반대 사이드의 스타트업들은 뭐가 필요한데 뭐가 불편한 거지를 찾아서 엮어야 되는 일인 거 같아요. 그래서 지금 제 캘린더를 보면은 플래닝을 보면 다 지금 거기에 대한 일정으로 1Q를 채워놨거든요. 연락을 드리고 찾아뵈면서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혜]

마지막으로 미래에 대해서 물어요. 10년 뒤에 나는 뭘 하고 있을까?

[형기]

10년 뒤에 모르겠어요. 근데 장기 플랜으로 내 일을 다시 하고 싶다, 라는 생각은 있거든요. 저 원래 망한 창업자 출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해서 내상 입고 밖에서 떨고 있는데 디캠프가 불러줘서 가서 여기까지 왔던 거고하지만 되게 어려웠다는 걸 알았지만 그래도 다시 한번 언젠가는 내 일을 만들어 내는 게 맞는 거 같다…

‘퓨처플레이는 그럼 뭐냐?’ 그러면은 그를 위한 ‘디딤돌’ 같은건데 사실 퓨처플레이를 선택을 하고 퓨처플레이로 넘어오면서도 생각했었던 게 이 안에 있는 분들이 좀 더 발전하기를 계속 원하시잖아요. 그리고 이 조직을 밟고 뭔가 더 하기를 원하시고 계시고 근데 그런 거를 그럼 나도 좀 기대 볼까? 라는 생각도 좀 있었던 거 같고요.와서 지금 계속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도 또 구성원분들 한 분, 한 분이 다 야망이 넘치셔 가지고 옆에서 그 야망도 엿보면서 나도 저 정도의 야망은 꿈꿀 수 있겠구나 이런 것도 보고 있습니다.

[인혜]

마지막으로 카메라 보시면서 퓨처플레이 멤버들에게 하고 싶은 말 하시고 끝내시죠.

> <

[형기]

언제 초대장이 날아가더라도 싫어하지 마시고 인터뷰 잘 준비해서 가지고 연락 드릴 테니까

다 같이 올해에는 좀 더 즐겁게 일하고 효율적으로 전할 수 있는 판을 같이 만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잘 부탁드릴게요.


형기의 직무에 대해서 이해가 되셨나요?

조금 더 생생한 이야기를 알고 싶으시면, 아래 영상을 통해 형기의 목소리로 확인해 보시죠.

https://www.youtube.com/watch?v=Pltf31LMS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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