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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현재] ‘클라우드 네이티브’란 무엇인가?
2020-10-27

쿠버네티스? 프로메테우스? ··· 뭐라구요? 알아듣게 말해주세요

‘현재’의 사회현안과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퓨처플레이의 포트폴리오사를 함께 소개해드리는 [미래의 현재]  이번 이야기는 투자팀의 열혈 인턴 ‘하영‘의 설명을 바탕으로 정리되었습니다!

그럼, 오늘 소개할 기업과 이슈는 무엇일까요?


오늘의 이슈

급변하는 클라우드 시장, 클라우드 네이티브에 주목하라!

좋은 투자를 위해서는 해당 스타트업이 마주하고 있는 시장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입니다.

최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클라우드 시장은 매우 흥미로운 분야입니다.

그중에서도 쿠버네티스를 필두로 성장하고 있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장은 대단히 흥미로운 분야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클라우드 네이티브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클라우드 = SaaS ?

우선 그래도 가장 많이 들어본 용어인 ‘클라우드‘에 대해서 짚고 넘어갈까요?

출처 : pixabay

익히 알고 있는 ‘클라우드’라는 단어는 ‘인터넷 가상 저장소’를 뜻합니다. 클라우드가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이전에는 컴퓨터 내부의 물리적 저장소에 정보를 저장해야 했습니다. 하드디스크 또는 USB에 파일을 저장하면 그것을 컴퓨터에 연결해야만 파일을 열 수 있었죠.

하지만 클라우드 기술의 발달로 우리는 인터넷에 있는 가상공간에 파일을 저장할 수 있게 되었고,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에 접속만 하면 자료를 확인할 수 있게 됐습니다.

클라우드 기술의 발달로 가장 큰 수혜를 본 것은 바로 IT 인프라 구축이 어려웠던 사업 초기의 기업들입니다. 특히 온라인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서는 서버, 네트워크, 운용체제(OS) 등 IT 인프라 구축에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데요.

클라우드 기술은 이 모든 인프라를 가상화하여 기업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만들어 냈습니다.

그것이 바로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입니다. 클라우드 시장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PaaS(Platform as a Service)SaaS(Software as a Service) 등은 인프라뿐만 아니라 플랫폼과 소프트웨어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진화된 클라우드 서비스 방법의 형태입니다.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들을 인프라스트럭처를 제공하는 IaaS, 플랫폼을 제공하는 PaaS, 또는 사용자들이 편하게 사용 할 수 있는 SaaS의 형태로 제공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는 들어본 것 같은데,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뭐야?

기업 IT 인프라 관리비 절감, 애플리케이션 배포의 용이성, 기존 서버 활용 및 통합 등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클라우드 가상화 기술(Virtual Machine)에도 비효율은 있습니다.

효율성, 보안, 호환성 향상은 가상화 기술에 뒤따라 오는 당면 과제였죠. 이러한비효율을 크게 개선한 기술이 바로 ‘컨테이너’ 기술입니다. 그리고 이 컨테이너 기술을 클라우드 서비스에 적용한 것이 바로 ‘클라우드 네이티브’입니다.

출처 : pixabay

IT 서비스, 쉽게 앱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코드로 생성된 프로그램만 있다고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환경들이 필요하죠. 복잡한 여러 IT 환경까지 통합하여 포장하는 것이 컨테이너 기술입니다. 쉽게 설명해 컨테이너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술입니다. 특히 클라우드 환경에서 컨테이너 기술은 매우 중요하게 작용되는데요. 컨테이너 기술을 통해 각 컴퓨터의 환경에 크게 영향받지 않으며 똑같은 사용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출처: Ethicalhat (클라우드 네이티브 핵심 요소)

즉, 컨테이너 기술을 사용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들을 통틀어 클라우드 네이티브라고 부르는 것이죠. 일반적으로 컨테이너는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이 동작하기 위해 필요한 코드와 개발환경을 묶어놓은 패키지’를 뜻하며 기존의 가상화 패키지보다 훨씬 가볍다는 특징을 가집니다.

컨테이너 기술의 시작은 무려 1998년 Unix 7에 등장한 Unix chroot command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다들 한 번쯤은 들어본 오픈소스 플랫폼 ‘리눅스(Linux)’가 초기 컨테이너 기술들을 흡수, 리눅스 컨테이너(Linux Containers)인 ‘LXC’를 공개하면서 기존 가상화 기술의 대체제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이후 리눅스는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CNCF(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를 설립하기에 이릅니다.

2015년 만들어진 리눅스 재단 산하의 가장 큰 단체로 컨테이너 생태계를 확산하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소프트웨어를 위한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결성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의 확산을 이끈 것은 도커(Docker)라는 오픈소스 프로젝트입니다. 도커는 리눅스의 LXC를 자동화하여 컨테이너의 작성과 관리를 용이하게 개선한 도커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공개하였고, 덕분에 기존 클라우드 개발자들은 빠르게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 적응할 수 있었죠.

도커(doker) : 리눅스의 응용 프로그램들을 소프트웨어 컨테이너 안에 배치시키는 일을 자동화하는 오픈 소스 프로젝트

‘쿠버네티스(Kubernetes)’의 등장

많은 클라우드 개발자들의 관심 속에 컨테이너 기술을 활용한 클라우드 네이티브가 새로운 개발환경으로 떠올랐지만, 초기 수준의 기술이었기에 상용화까지는 꽤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그러나 이때 구글(Google)이 오픈소스 솔루션’쿠버네티스(Kubernetes) 공개합니다. 

쿠버네티스는 다수의 컨테이너들을 종합적으로 관리(Orchestration)할 수 있는 도구로 LXC기반 소프트웨어들의 단점을 보완하며 일종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을 위한 업계 표준으로 자리 잡습니다. 2020년 10월, 쿠버네티스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장 점유율은 80% 이상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물론 쿠버네티스가 하루아침에 개발된 것은 아닙니다. 구글은 컨테이너 기술의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여러 번의 사내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습니다. 내부적으로 보그(Borg)와 오메가(Omega)라는 툴을 테스트한 경험도 있죠. 경험을 바탕으로 쿠버네티스가 탄생하였고, 구글은 앞서 개발을 시작한 리눅스의 철학을 이어받아 이것을 기꺼이 오픈소스로 공개하는 결정을 내립니다. 이를 보여주듯 쿠버네티스는 리눅스 재단의 CNCF 1회 졸업생이 됩니다.

하지만 쿠버네티스에도 취약한 부분은 있습니다. 호스트 OS를 공유하는 컨테이너 기술은 ①설계적으로 보안이 취약하다는 특징을 가집니다. 또한 ②사용이 어렵고 복잡해 진입장벽이 높고관리를 위한 전문인력이 필요하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이러한 단점들을 보완, 극복하기 위해 현재 다양한 오픈소스 프로젝트들이 CNCF의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약 12개의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졸업하여 클라우드 네이티브 생태계를 확장시키고 있죠.

대표적으로 프로메테우스(Prometheus)는 CNCF 2회 졸업생으로 쿠버네티스를 안정적으로 구동하기 위해 리소스 데이터를 수집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여 경고해주는 모니터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포트폴리오사를 소개합니다!

넥스클라우드(Nexcloud)를 소개합니다

 

넥스클라우드는 프로메테우스를 토대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솔루션 ‘넥스클리퍼(NexClipper)’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프로메테우스가 관리 자동 및 기능이 된 것이죠. 넥스클리퍼를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을 쉽게 구축하고 안정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해집니다. 무엇보다 복잡한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저비용의 모니터링 솔루션을 운용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컨테이너와 쿠버네티스가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프로메테우스 관련 시장도 커질 예정인데요. 이러한 예상을 뒷받침하듯,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으로 전환 중인 다수 기업들이 넥스클리퍼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넥스클라우드 역시, 최근 5G 모바일 엣지 컴퓨팅(MEC) 플랫폼을 위한 분석 모니터링 사업을 수주하기도 했습니다. 또 국내 모 금융사 그룹 공통 클라우드 구축 사업 도입 논의 및 대기업, 온라인 게임사 등과도 넥스클리퍼 도입을 위해 논의 중입니다.

5G 시장이 커지는 것도 시장 확장에 큰 몫으로 작용하고 있는데요. 5G 솔루션들이 쿠버네티스 기반으로 구축되고 있어 이를 분석하고 모니터링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프로메테우스에 기반한 솔루션 수요가 늘고 있죠.

NexCliper를 사용하여 규모에 맞게 프로모션을 관리하는 방법

현재 클로즈베타 테스트 단계인 넥스클리퍼는 11월 ‘쿠버네티스 컨퍼런스 노스 아메리카’를 통해 공식 출시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넥스클라우드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 서비스 ‘넥스클리퍼 클라우드’도 조만간 오픈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넥스클라우드는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탈 파트너와 클라우드 업계 베테랑들을 자문역으로 합류시켰고,  2021년 1분기 중에는 샌프란시스코에 현지 법인을 설립할 예정입니다.


넥스클라우드에 대한 Deep한 정보를 원한다면?

▶▶ https://medium.com/nexclipper-io

<참고기사>
[디투피플] “클라우드 인프라 SW로 글로벌서 진검승부 해보고 싶다”

넥스클라우드, 퓨처플레이·신한캐피탈로부터 5억원 수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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