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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현재] “태풍이 지나간 자리…시설물 안전은?”
2020-09-09

[미래의현재]”태풍이 지나간 자리…시설물 안전은?”

사람이 점검하면 위험하지만 ‘이것’이 점검하면 안전합니다

 

‘현재’의 사회현안과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퓨처플레이의 포트폴리오사를 함께 소개해드리는 ‘미래의 현재’ 코너! 오늘 소개할 기업과 이슈는 무엇일까요?


오늘의 이슈

태풍이 지나간 자리, 시설물 괜찮은 건가요?

지난 초여름 강풍이 지나가며 도심의 건물 외벽들이 떨어져 나가거나, 해상의 발전기 등이 피해를 입는 등 예상치 못한 시설물 사고가 많이 발생했습니다. 건물이나 산업 시설물이 일정부분 노후화되면 자연재해 앞에서 가장 먼저 힘을 잃기도 하죠.

하물며, 화력 / 원자력 / 풍력 발전소와 같은 거대한 산업 시설물들은 어떨까요?

제9호 태풍 마이삭이 경남지역을 휩쓸며, 양산 한 리조트 인근 풍력발전기 한 대가 쓰러졌다 (출처-울산매일신문) 

Q. 자연재해가 휩쓸고 간 자리, 시설물은?

매년 태풍이 휩쓸고 간 자리, 많은 지자체와 기업들은 피해 우려에 대비해 시설물 안전점검을 합니다.

날아가는 시설물로 인한 2차 피해를 입을 수도 있습니다. 지난 주, 9호 태풍 마이삭이 한반도를 강타하자마자 며칠 전 10호 태풍 하이선까지 한반도에 상륙했는데요, 특히 마이삭은 사진에서 보이는 거대한 풍력발전기까지 쓰러뜨리는 등 집계된 피해만 전국적으로 약 1,500여 건에 달하는 시설물 피해를 입혔습니다.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지난 2003년 태풍 ‘매미’는 경남 지역을 강타, 100여명 이상의 사상자와 항만의 크레인까지 무너뜨리는 무서운 위력을 나타냈습니다.

부산항 선박용 크레인까지 무너뜨렸던 지난 2003년 14호 태풍 ‘매미’ 대형 크레인 6대가 붕괴됐다 (출처- 연합뉴스) 

Q. 산업시설물은 지금까지 어떻게 점검했나요?

지금까지 대부분의 산업시설물은 사람이 직접 점검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근무 환경의 위험성 때문에 안타까운 목숨을 잃기도 했지요.

제주시 한경면 풍력발전기 점검 나선 근로자 숨져

횡계 풍력발전기 점검 추락사고

고비용 역시 장벽으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그 비용은 오롯이 시설물 소유주의 몫이 되는데요, 이는 피해 방지에 목적을 둔 안전 점검을 머뭇거리게 하죠.

Q. 위험하고 고비용인 시설물 점검, 해법은? 
최근 드론을 활용한 안전한 점검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드론 활용 시 안전점검 시 사고 감소, 비용 절감을 누릴 수 있습니다. 육안 검사에 비해 최대 70%의 저렴한 비용으로 3배나 빠른 점검을 수행할 수 있죠. 또한 드론은 점검의 결과를 데이터로 보고하기 때문에 시설물의 현재 상태 뿐만 아니라 상태 변화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

체계적인 시설물 관리에 필수적인 요소이자 시설물 보수에 소모되는 비용까지 절약할 수 있어 시설물 보유주는 1석 N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포트폴리오사를 소개합니다!

니어스랩(Nearthlab)을 소개합니다


“인공지능 자율비행 드론으로, 안전하게 몇 시간 내
 점검 끝!”

니어스랩은 인공지능 자율비행 드론을 통해 시설물 점검을 수행하여 주목받고 있는 스타트업입니다.

특히 풍력 발전기 점검에 있어서는 토탈 원버튼 솔루션을 제공해 드론이 점검을 수행하는 솔루션을 개발에 성공했죠.

니어스랩은 한국동서발전과 한국남부발전 등 한국의 대표 에너지 기업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이미 국내에서는 그 실력을 인정 받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시설안전공단과 협업하며 주요 사회간접자본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의 표준을 만들고 있고요.

“글로벌 제조사 지멘스 가메사(Siemens Gamesa)와도 계약 체결, 글로벌 진출 박차”

국내를 넘어 글로벌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니어스랩!

니어스랩은 지멘스 가메사의 북미 사업부와도 드론 솔루션 공급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멘스 가메사의 북미 지역 풍력발전기를 자율비행 드론을 포함한 종합 안전점검 솔루션으로 점검할 기회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단순한 솔루션 제공만이 아닌, 지멘스 가메사의 임직원에게 최초로 자율비행 드론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됩니다. 물고기만 주기보단 물고기를 잡는 법도 제공해 니어스랩의 솔루션이 더욱 멀리 퍼질 수 있도록 하는 일거양득의 효과!

그 외에 드론이 촬영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확인하고 아카이빙, 관리할 수 있도록 관련 소프트웨어도 함께 공급하게 됩니다.

“인간의 개입을 크게 줄여, 15분 만에 점검 끝”

기존에는 3명의 숙련자가 한 풍력발전기를 점검하는 데 8시간이 걸리지만, 드론으로는 15분 만에 가능합니다. 발전기는 보통 수십~수백 대가 한 번에 있기 때문에, 8시간 X 발전기 갯수를 셈하면 점검 시간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데요, 니어스랩의 시스템은 시설물 하나당 약 15분 정도의 시간만 투입하면 됩니다.

무엇보다도 니어스랩의 시스템을 이용하게 되면,인간의 개입을 줄여 인명사고를 예방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아직은 드론 파일럿이 조종을 해야 하지만, 점차 개입을 하는 횟수를 줄여 비행 시 약 5회 정도의 피드백만 준다면 전체 시설물 점검이 가능하죠. 문제와 해결 방법이 비행 횟수가 늘수록 데이터로 쌓여, 드론의 문제 해결 능력이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AI의 묘미!)

참고기사 

태풍에 우는 한반도, 시설물 피해라도 최소화해야

“풍력발전기 안전점검, AI드론에 맡기면 15분 만에 끝”

알토헬릭스·니어스랩·다빈시스템스…전 세계 공략할 한국의 드론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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